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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는 북한 선원 8명이 역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당할 뻔 했는데, 북한 선원들은 순순히 납치당한 것이 아니라 격투 끝에 해적 2명이 죽고 북한 선원도 3명이 중상을 입었으나 결국 납치를 피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미 해군이 응급수송을 하는 등의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수기를 많이 사용하는 공격적인 북한 태권도와 퍼포먼스하는 것 같이 비쥬얼한 남한 태권도가 불현듯 떠오른다. 이 보도를 보면서 잠시 필자는, 납치된 한국의 선원들을 소말리아 해적들과 협상해서 금전적 대가를 주고 석방하는 것이 옳은 것일지 의문을 가졌지만 ㅡ 의문을 가졌던 이유는, 몸값을 지불하고 석방하는 것을 반복 수용하게 되면 해적들은 또다른 선박과 선원들을 납치해 같은 일을 벌이려고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해적들 사이에, 한국 선원은 납치만 하면 돈 받고 풀어줄 수 있다라는 생각이 퍼져버린다면 한국 선원들은 점점 더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ㅡ 해상노련등의 관련 단체가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보며 이번 만큼은 그렇게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납치가 계속된다면 협상을 계속해서는 안되고 요원 투입으로 구출 작전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국내 차원에서 해결 불가능하다면 미국 등의 지원을 요청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라크 파병 수준을 생각할 때 그 정도는 당연한 요구이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언론 등에서는 '석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링크)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10/3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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